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링센트럴 콜리세움 (문단 편집) ==== 프리몬트 이전 실패 이후 ==== 그리고 구장 이전 혹은 2007년부터 시작된 연고지 이전 시도의 실패는 에이스를 완전히 뒤틀어 놓았다. 그렇지만 메이저리그 구단이 주는 매력은 여전히 있는지라 [[라스베이거스]]나 [[몬트리올]][* [[몬트리올 엑스포스]] 이전 후에도 야구 열기가 여전한 탓에 현 시장이 MLB 구단을 재유치 하겠다고 공언한 상태이다.] 등 그 외 도시들이 [[매의 눈]]으로 호시탐탐 에이스의 이전을 노리고 있다. [[파일:attachment/as-giants.jpg|width=600]] 좌측 상단에 빨간 동그라미가 AT&T 파크, 좌측 하단이 과거 캔들스틱 파크[* 2015년 철거], 우측이 O.co 콜리세움이다. 게다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캔들스틱 파크에서 [[AT&T 파크]]로 이전하면서, 오히려 오클랜드에서 O.co 콜리세움으로 가는 것보다 AT&T 파크로 가는게 가까울 정도로 접근성이 더 좋아졌다. 이런 여러 복합적인 사정으로 인해 관중 동원에서도 현재 오클랜드는 최하위권을 면치 못하고 있다. 2011년 관중동원에서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179811|당당히 MLB 꼴찌.]] 2011년 기준으로 경기당 평균관중수에서 [[LG트윈스|LG]], [[롯데 자이언츠|롯데]]나 [[두산 베어스|두산]]에게도 밀린다. 2010년 9월 [[산호세(미국)|산호세]]의 실리콘밸리 기업주들이 MLB 사무국에 오클랜드의 팀 이전을 탄원했다. 그리고 발등에 불이 떨어진 오클랜드 쪽에서는 새 야구전용 경기장을 지어주겠다고 달래고 있지만, 구단주는 무조건 산호세로 이전을 원하고 있다. 현재 MLB 사무국에서 구장 이전이냐, 오클랜드의 신축 약속을 받아내느냐를 두고 조사 중이며, 결과가 나오는대로 2011년 내로 발표할 예정이다. 다만,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산호세 이전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결사반대하고 있지만, 산호세 시 당국에서도 제법 적극적이다. 산호세 시장이 이기적인 자이언츠는 꺼지라고 말했을 정도. 이에 맞서 오클랜드 시도 새 구장을 짓겠다고 제안서를 내기는 했는데 2011년 11월 산호세 시 당국과 의회가 애슬레틱스 팀의 이전을 위한 구장 부지 매입 예산 및 애슬레틱스 팀에게 구장 부지 매입의 우선권을 주는 권한을 부여하는 내용을 통과시켰다. 구단주는 2012년 1월의 구단주 총회에서 다시 [[버드 셀릭]] 커미셔너를 설득할 거라고 한다. 하지만 SF 자이언츠의 완강한 반대, MLB 사무국의 뜨뜻미지근한 반응으로 결국 산호세 시 당국에서 빡쳐서 연방 반독점법 위반 혐의로 사무국을 상대로 제소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11&article_id=0000337470|###]] 에이스의 연고지 이전 제안에 대해 구단주 협의회에서 아무런 의결도 내지 못하는 등 미온적인 행태 때문에 제소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MLB 사무국 부사장은 '프로스포츠 리그의 기본적인 구조에 대한 근거없는 공격'이라며 유감스런 반응을 보였다. [[파일:external/usatthebiglead.files.wordpress.com/mlb_socal_576.jpg|width=600]] 2014년에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CEO 래리 베어가 오클랜드가 신축 구장 공사에 들어가면 자이언츠의 홈구장 AT&T 파크를 잠시 공유해서 같이 홈구장으로 쓸 수 있게 해주겠다고 발언했지만, 대신 애슬레틱스가 추진하려는 산호세로의 이전을 포기해야 한다는 조건을 내걸어 계속해서 대립 구도를 낳고 있다. 그래도 2014 시즌이 끝나고 신임 커미셔너인 롭 맨프레드와 메이저리그 사무국에서 애슬레틱스와 [[탬파베이 레이스]]의 구장 문제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가 리그 확장이라는 카드를 만지작거리는 중인데다가[* 실제로 롭 맨프레드는 미국 외 북미 대도시에 메이저리그 구단이 있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하기도 했다. 이 때 거론된 도시가 [[몬트리올]]과 [[멕시코 시티]]였다.], 탬파베이 레이스의 스튜어트 스턴버그 대표가 2014 시즌이 끝나고 [[몬트리올]] 투자자들과 회동을 했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 거기에 2013년 몬트리올 시장으로 취임한 드니 코드르(Denis Coderre)가 전면에 나서서 몬트리올에 메이저리그 구단 재유치 운동을 벌이고 있는 등 뭔가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다만 오클랜드는 연고지 이전 첫 삽도 못 떠서 그렇다고 길거리에 내몰릴 수는 없어서 2014년 7월에 [[http://abc7news.com/sports/athletics-oakland-coliseum-reach-10-year-agreement/153858/|임대계약을 10년간 연장]]하면서 당분간은 이 상태 안 좋은 구장 신세를 계속 지게 되었다. 참고로 [[전미 농구 협회|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2019년에 [[샌프란시스코]]로 연고지 이전하고 [[내셔널 풋볼 리그|NFL]] [[오클랜드 레이더스]]도 후술하듯 2019년에 라스베이거스로 떠나게 되었다. 이로서 에이스도 [[연고지 이전]]이 확정되면 [[오클랜드(미국)|오클랜드]]의 메이저 스포츠 구단들이 모두 떠나게 된다. 게다가 라스베이거스가 프로 스포츠 도시로의 이미지로 탈바꿈하려고 방침을 잡았는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애슬레틱스]] 역시 여기로 옮기려는 듯한 눈치를 보이고 있는 중이다. 어차피 북가주 지역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텃세가 너무나도 심한지라 이전은 언감생심이고 이왕에 이전하는 거 그래도 잠재력이 있어보이는 도시로 이전하는 것이 오히려 나을지도 모른다.[* 게다가 현재 연고지 팀으로 활동하는 [[베이거스 골든 나이츠]]가 서부의 강호로 이미지를 구축해가는 중이라서 프로 스포츠의 도시로서 변모하려는 시의 계획이 어느 정도 성공은 했다. 여기에 레이더스도 곧 가세하고 좋은 성적을 내준다면 애슬레틱스 역시 이러한 분위기를 빙자해 연고지 이적을 노려볼만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